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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이스라엘에 기능성 소재 사업 관련 인큐베이터 설립

이스라엘 혁신청 지원 받아 PMatX 설립…총 2000만유로 투자
"수많은 소재 신생기업이 많은 이스라엘에 설립한 것"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7-08-25 09:26

▲ 이스라엘 야브네에 위치한 머크의 바이오인큐베이터 [사진=머크]
머크(Merck)가 이스라엘에 차세대 전자 기술 분야 인큐베이터를 세웠다.

머크는 이스라엘에 신생 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기술 혁신 랩 'PMatX'를 설립했다고 23일 발표했다.

PMatX는 차세대 전자 분야에 집중하고, 지원 프로그램에는 미국의 HP와 글로벌 투자 기업인 배터리 벤처스(Battery Ventures) 등 업계 파트너가 후원한다.

이스라엘 혁신청(IIA)이 운영하는 혁신 기술 랩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PMatX는 머크가 이끌고 머크 산하 투자 회사인 머크 벤처스가 운영한다. 약 2000만 유로가 투자됐으며, 초기 3년 간 지속적인 투자가 보장된다.

로엘 불투이스 머크 벤처스 대표는 "이스라엘에서 수많은 소재기업들이 새로 태어나고 있어 소재와 제조 기술에 집중하는 인큐베이터를 이스라엘에 설립했다"며 "기존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의 인큐베이터와 연계해 PMatX 인큐베이터에 참가하는 새로운 신생 기업에 필요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4분기부터 PMatX는 머크의 기능성 소재 사업과 관련된 신생 기업을 중심으로 1차 지원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PMatX는 차세대 전자 관련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첨단 설비를 갖춘 머크의 신설 R&D 연구소에 들어선다. 이스라엘 야브네에 위치한 머크의 R&D 연구소에는 이미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를 지원하는 바이오인큐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바이오인큐베이터는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최대 1000만 유로를 투자한다. 현재까지 네 곳의 신생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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