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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공장 직원·가족, 하개마을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직원가족 50여명 400여미터 담장에 그림 그려넣어
한국해비타트와 남구지역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도 진행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7-08-11 17:31

▲ SK이노베이션 울산공장 직원가족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공장의 직원과 가족들이 11일 울산 선암동 하개마을 골목길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울산공장 직원과 가족 50여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스런 손길로 밑그림에 울긋불긋 색을 입혀가며 삭막하기만 했던 400여 미터에 이르는 골목길을 바닷속 고래가 뛰놀고 푸르른 대나무 숲이 우거진 정겹고 예쁜 골목길로 새롭게 단장했다.

하개마을 벽화 그리기는 SK 울산공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낙후지역 환경개선사업 중의 하나다.

SK 울산공장은 인근 낙후지역 및 저소득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와 공동으로 하개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남구지역 독거노인 세대 등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도 진행하고 있다.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혜림씨(계기2팀 조경보 선임대리 부인)는 "방학기간 중이라 가족 전체가 자원봉사에 참가하게 되어 우리 가족에겐 너무나 귀하고 행복한 시간"이라면서 "행복을 그리고 사랑을 색칠하면서 가정의 행복과 이웃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하개마을 벽화 그리기 현장에는 이상명 동장 등 선암동 관계자들이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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