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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미국 원유재고 감소 및 세계 수요 증가

미국 재고 4억9500만배럴, 10개월내 최대 감소폭
IEA 독일 미국 수요 증가로 올해 수요 전년대비 1.5% 증가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7-07-17 08:47

미국 원유재고 감소 및 중국 등 세계 석유수요 증가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7월 둘째주(7~14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2.31달러 오른 46.54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주보다 2.2달러 오른 48.91달러를,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주보다 0.94달러 오른 46.99달러를 기록했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CERA의 에너지분석 전문가 Stewart Glickman은 "7월 첫째 주 미 원유 재고가 10개월내 최대 감소폭인 756만4000배럴 감소한 4억9500만배럴을 기록하면서 심리적 장벽인 5억배럴이 무너졌다"고 발언했다.

중국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보다 13.8% 증가한 855만배럴의 원유를 수입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1위의 원유 수입국으로 등극했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월간 보고서에서 독일과 미국의 2분기 석유 소비량 증가로 올해 석유 수요가 1.5% 증가한 9800만배럴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반면 미 원유 시추기수 증가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Baker Hughes사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미 원유 시추기수는 전주 대비 2기 증가해 2015년 4월 이후 최고치인 765기를 기록했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리비아와 나이지리아 생산 증가와 OPEC 낮은 감산 이행률로 공급과잉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6월 OPEC의 감산 이행률은 78%로 전월 95%에서 하락했으며 OECD 석유 재고는 5년 평균치보다 2.66억배럴 높은 수준이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7월 둘째주(7~14일) 싱가폴 거래 기준 나프타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0.31달러 오른 43.8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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