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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두바이유 45.37달러…리비아 원유 생산 재개

리비아 국영 NOC사 NC 96·NC 97 광구 송유관 운영 재개
사우디 감산 이행 위해 여름 원유 수출량 700만배럴 이하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06-16 09:49

국제유가가 리비아의 원유 생산 재개, 미국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감소 전망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27달러 하락한 44.4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08달러 하락한 46.92달러를 나타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47달러 떨어진 45.37달러를 기록했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리비아 국영 NOC사가 그 동안 운영권자(Wintershall)와의 계약 문제로 중단됐던 유전들(2만6000배럴)의 생산을 재개했다.

NOC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윈터쉘(Wintershall)사와의 협의를 통해 NC 96 및 NC 97 광구 소재 일부 유전들의 생산과 해당 유전과 연결되어 있는 송유관의 운영을 재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1% 상승한 97.43을 기록했다.

로이터통신(Reuters)은 사우디가 감산 합의 이행을 위해 수출량을 감소시킴에 따라 금년 여름 사우디의 원유 수출량이 700만배럴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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