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08월 19일 07:27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유가 하락, WTI 44.73달러…미 휘발유 재고 증가

미 휘발유 재고 2주 연속 상승…5년 평균 보다 9% 높은 수준
2018년 비OPEC 국가 생산량 2017년 대비 150만배럴 증가 예상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06-15 09:59

국제유가가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과잉 공급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미 달러화 약세는 하락폭을 제한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73달러 하락한 44.73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72달러 떨어진 47달러를 나타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46달러 하락한 46.84달러를 기록했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미국 드라이빙 시즌에도 불구하고 6월 첫째주 미 휘발유 재고가 증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6월 첫째주 미 휘발유 재고가 5월 다섯째주 대비 약 209만6000배럴 증가한 2억4200만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지난 5년 동기 평균 보다 약 9% 높은 수준이다.

IEA가 월간보고서(OMR)를 통해 비OPEC 국가들의 생산 증가를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주요 비OPEC 국가들의 생산 증가로 오는 2018년 비OPEC 국가들의 생산량이 2017년 대비 약 150만배럴 증가한 5970만배럴을 기록할 전망이다.

IEA는 같은 보고서에서 2018년 세계 석유수요(9927만배럴)가 2017년 대비 약 143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4% 하락한 96.94를 기록했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