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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차이나플라스 2017'서 최첨단 소재 적용 제품 공개

'디자인과 혁신' 주제로 글로벌 기업과 협업
비용 절감·내구성 뛰어난 제품 눈길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7-05-18 17:40

▲ 바스프는 폴리우레탄 솔루션 햅텍스을 활용해 자동차 내부의 공기질 향상에 탁월한 자동차 계기판을 공개했다. [사진=바스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에서 최첨단 소재가 적용된 혁신 제품들을 공개했다.

바스프는 16~1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7'에서 '디자인과 혁신'을 주제로 로봇 핸드, 에어리스 자전거 타이어, 자동차 계기판, 스마트 가전 제품 등 5가지 콘셉트의 제품을 전시했다고 18일 전했다.

바스프는 중국 최대 로봇 제조기업인 시아순 로봇(SIASUN Robot)과 공동으로 산업용 로봇인 코봇(Cobot)을 개발했다.

코봇은 바스프의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인 엘라스톨란(Elastollan?)과 유리섬유강화 폴리아미드인 울트라미드(Ultramid?), 3D 프린팅 폴리아미드-6를 적용해 개발됐다. 기존 산업용 로봇보다 저렴하고 휴대가 가능하다.

바스프의 폴리우레탄 미공성 발포 소재인 엘라스토판(Elastopan?)으로 제작된 에어리스 자전거 타이어는 미끄럼 방지에 탁월하고 노화 방지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가벼움, 탄성, 진동 감소 성능이 뛰어난 점도 특징이다.

바스프는 중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얀펑(Yanfeng)과 자동차 계기판을 제작했다. 바스프의 혁신적인 폴리우레탄 솔루션 햅텍스(Haptex?)가 적용됐다.

햅텍스로 만든 합성피혁이 들어가는 계기판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생산 공정 단순화에 따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고, 엄격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기준을 준수해 차량의 내부 공기질 개선도 가능하다.

또 푸타오 테크놀로지(Putao Technology)와 모듈형 부품으로 구성된 독특한 어린이 장난감, 가전 업체 메이디(Midea)와 바스프의 표면 소재 적용해 가전제품 등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바스프는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RN30 콘셉트카, 다용도 팀업체어, 어린이용 웨어러블 운동기기 페이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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