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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보합, 사우디·쿠웨이트 감산연장 지지…WTI 50.27달러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산유국간 감산 연장 공감
"IS 퇴출 위한 전비 마련 위해 감산 면제 희망"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04-21 13:36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유지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17달러 하락한 50.27달러를 기록했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06달러 상승한 52.99달러를 나타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58달러 하락한 51.46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사우디와 쿠웨이트의 감산 연장지지 발언 등으로 상승했고 이라크의 감산 면제 요청 움직임,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20일 UAE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한 칼리드 알 팔리(Khalid al-Falih)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산유국간 감산 연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 중"이라고 발언했다.

쿠웨이트 석유부 장관 에삼 알 마르주크(Essam al-Marzouq)는 "러시아가 감산 연장에 협조할 것이며 아프리카 국가 중 한 곳도 감산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 모함메드 바르킨도(Mohammed Barkindo)는 감산점검위원회의 의장인 마르주크(Marzouq) 장관이 공식 석상에서 이런 발언을 한 것이 의미가 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반면 이라크 이슬람 혁명 최고위원회(ISCI) 의장 앰머 알 하킴(Ammar al Hakim)은 IS 퇴출을 위한 전비 마련 등을 위해 감산 면제를 희망한다고 발언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04% 상승한 99.78을 기록했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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