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04월 29일 13:09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유가 하락, 미 원유 생산 증가…WTI 48.22달러

미 원유 시추기 수 9주 연속 상승, 총 109기 증가
사우디 1월 원유 재고량 전월 대비 1066만배럴 감소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7-03-21 09:57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우려와 미 달러화 강세 효과로 하락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56달러 하락한 48.22달러를 기록했다.
▲ [사진=한국석유공사]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14달러 하락한 51.62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08달러 하락한 50.05달러를 기록했다.

유가 하락은 베이커 휴즈(Baker Hughes)사가 발표한 미 원유 시추기 수 증가가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월 셋째 주 미 원유 시추기 수는 631기로, 9주 연속 증가했다. 미 원유 시추기 수는 지난 9주간 총 109기 증가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05% 상승한 100.35를 기록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량 및 재고의 감소는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국제통계기구(JODI)에 따르면 사우디의 1월 원유 수출량은 일 평균 771만배럴로 전월 대비 약 30만배럴 감소했다. 원유 재고량도 1월 2억6200만배럴로 전월 대비 약 1066만배럴 감소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