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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노후 태양광 교체시장 적극 공략

독일 아들러솔라와 25MW 공급계약 체결
대규모 공급 세계 첫 사례, 21% 효율 기록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7-03-17 18:32

▲ ⓒ한화그룹

한화큐셀이 노후 태양광설비 교체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18일 태양광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한화큐셀 독일법인은 현지 태양광기업 아들러솔라(Adler Solar)와 25MW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아들러솔라는 노후 태양광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태양광 리파워링 전문 업체다. 태양광 리파워링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계약건도 리파워링 사업의 일환이며, 대규모 계약으로는 세계 첫번째 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화큐셀과 아들러솔라는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 규모를 30MW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들러솔라는 노후 태양광을 최신 장비로 교체함으로써 태양광발전 사업주에게 최고 수준의 발전차액지원제도(FIT) 이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IT는 신재생에너지의 전력 판매가격이 기준가격보다 적을 시 정부가 차액만큼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아들러솔라 측은 고효율의 한화큐셀 모듈을 사용함으로써 전력손실을 막고 추가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 독일법인의 핵심회계매니저인 마르코 슈바이저는 "많은 리파워링 태양광 시스템이 이익을 내고 있는 것은 고효율 장비 투자가 그만큼 더 가치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들러솔라는 지난달 2건의 태양광 리파워링 사업을 진행했다. 최신 장비로 교체된 태양광발전은 21%의 효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