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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사용량 신고제도' 강화

에너지사용 신고, 2016년 전면 의무화
거짓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 계획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7-01-12 13:32

▲ '에너지 사용량 신고제도' 홈페이지 이미지.[사진=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31일까지 전년도 에너지사용량이 2000toe(석유 1t 연소 때 에너지) 이상인 에너지다소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거해 추진되는 '에너지 사용량 신고제도'는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가 전년도 에너지사용량, 에너지사용 기자재의 현황 등을 신고하는 제도로 지난 1980년부터 시행돼 왔다.

신고 부문은 산업ㆍ발전ㆍ건물ㆍ수송부문이며 수송부문의 경우 2년간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해부터 신고가 전면 의무화됐다.

에너지 다소비사업자는 보일러와 기타 전기설비 등 고정 시설의 에너지사용량 뿐 아니라 법인차량, 철도, 선박, 항공기 등 이동시설의 에너지사용량을 합산해 신고해야 한다.

에너지 사용량 신고를 하려는 기업은 온라인시스템에서 전년도 입력내용을 확인하고, toe 자동 환산기능 등을 활용해 에너지사용량을 입력하면 된다. 온라인 신고가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2017년 에너지사용량신고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에너지사용량신고 온라인 시스템과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 전자민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원활하게 에너지사용량을 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에너지사용량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를 한 경우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