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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운영 확실성 프로그램' 출시…"자산·공정 최적화 지원"

'Operational Excellence' 공개…재무성과 향상 및 운영손실 방지
산업전문가·컨설팅서비스·자동화 포트폴리오·사물인터넷 활용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7-01-12 10:37

에머슨은 엔지니어링 기반 효율성 강화 프로그램 'Operational Excellence'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석유·가스·화학·정제 분야 기업을 위한 재무성과 향상 및 운영손실 방지를 지원한다.

에머슨 자동화솔루션 마이크 트레인 사장은 "세계적 불황으로 기업의 설비투자가 줄어들면서 기업들은 기존 자산으로 재정적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한 비결은 현재 기술로 무엇이 가능한지 또한 어떤 수단이 측정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도출할지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에머슨

에머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전성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내는 기업들은 동종 업계에 비해 1/3 정도 적은 안전 사고 건수 △자산 신뢰성 분야에서 최상의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들에 비해 유지보수 비용이 50% 수준 △생산 측면에서 최상의 성과를 내는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관련 지출의 20%를 절약 △에너지 및 탄소배출 분야에서 상위 25%의 기업들은 업계 평균에 비해 1/3만 사용하며, 30% 더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에머슨은 산업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 자동화 기술 포트폴리오,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찾아내고 궁극적으로 측정 가능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에머슨은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자본재 프로젝트의 부진한 결과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그 결과 10억 달러 이상 규모를 갖춘 모든 프로젝트의 65%가 재정 및 일정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마이크 트레인 사장은 "제한적인 동종기업 벤치마킹과 어떤 방법이 최고의 개선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지 못하는 관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부진한 재무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기업들은 어떤 투자 옵션이 재무 성과를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에머슨의 '운영상의 확실성 프로그램'이 그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산업계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필사적으로 찾고 있는 시점에서 확실성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고객들은 측정 가능하고 의미있는 방식으로 기술을 적용하도록 사물인터넷의 힘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검증된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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