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04월 29일 13:09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효성, 미국 '아웃도어 전시회' 참가…고기능 원사·원단 선봬

고객사와 공동부스 차려 동반성장 가치 실현
세계3대 아웃도어 전시회, 올해 31년째 맞아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7-01-11 15:39

▲ 효성이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 2017'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에게 효성의 원사와 원단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효성]

효성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 2017(Outdoor Retailer Winter Market 2017)'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효성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 사업부는 고기능성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원사를 선보였다.

먼저 폴리에스터 원사 에어로히트(aeroheat)는 미네랄 물질이 빛을 흡수해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발열 소재로, 플리스와 레깅스 같은 겨울 의류에 활용 가능하다.

나일론 원사 아쿠아엑스(aqua-X)는 피부와 접촉면적을 넓힌 단면이 효과적으로 열을 흡수하며 UV(자외선)차단 기능도 탁월해 여름철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로빅(robic)의 경우 높은 강도와 내구성, 내마모성이 있어 가방 및 작업복, 재봉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스판덱스 사업부에서는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와 스판덱스 원사를 결합한 원단을 전시했다.

땀 냄새 등 악취를 없애는 기능의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와 나일론 아쿠아엑스를 결합한 원단,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속건 기능의 보온소재 에어로웜(aerowarm)과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fit)을 결합한 원단 등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효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은성텍스, ㈜동화텍스타일, ㈜실버텍스와 공동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고객사의 판촉과 영업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실천했다.

전시기간에는 나이키, 리복 등 세계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제품 개발 미팅도 가졌다. 전시회가 끝난 이후 빅토리아 시크릿 등 유력 브랜드를 방문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31년째를 맞은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은 독일 스포츠 운동용품 박람회(ISPO), 독일 아웃도어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아웃도어 전시회로 꼽힌다. 매년 여름과 겨울 각각 한 차례씩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