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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시장 깜짝 놀래킨 경동나비엔 '보일러 사물인터넷' 기술

북미 최대규모 올랜도 IBS 건축박람회 참가
보일러·조명제어·홈뷰·침입감지 일괄처리 기술 선봬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7-01-11 11:36

▲ 전시회에 참여한 경동나비엔 이상규 법인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법인 직원들이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최신 보일러 기술로 북미시장을 사로잡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11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IBS(International Builders Show) 2017에 참가해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에너지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63회를 맞이한 IBS는 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건축 박람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에 사물인터넷(IoT) 접목시켜 △건물 내 냉난방 제어 △조명 및 가스 제어 △홈 뷰 및 외출 방범, 침입 감지 등을 하나의 기기로 처리할 수 있는 '나비엔 홈 IoT'를 전시했다.

경동나비엔만의 특화된 홈 IoT허브를 중심으로 구현되는 나비엔 홈 IoT는 홈네트워크,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을 통해 경동나비엔의 모든 보일러 제품과 연동이 가능하다.

편리함과 에너지 관리라는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킴으로써 점차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 홈 시장에서 최적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차별화된 콘덴싱 기술력도 뽐냈다.

이미 콘덴싱온수기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98.8%의 탁월한 열효율을 보이며 글로벌 넘버원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보일러 NHB를 전시했으며, 상업용 시장에서 더욱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선보였다.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를 병렬로 연결해 중대형 보일러의 역할을 대체하는 방식이다. 설치 현장에 따라 20~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의 난방 및 온수 시스템이다.

이미 프린스턴 대학 및 메리어트 호텔 등 미국 내 학교 및 상업시설에 설치돼 그 효율성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에는 주한 미2사단 캠프케이시에 512대를 설치해 화제가 됐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사장은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거 환경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난방과 관련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사물인터넷 기술 등 관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난방은 물론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환경 속에 기여하는 생활환경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