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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한류 타고 중국·베트남에 '한국어능력시험' 강좌 수출

서울대 제작 TOPIK 온라인 강좌·교재, 중국 및 베트남 판매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6-10-25 10:53

▲ (사진 왼쪽 다섯번째부터)포스코대우 남시경 신사업추진반장,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선엽 부장교수, SFSC 양링 첸국제교육센터장. [사진=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가 한국어능력시험 온라인 강좌 및 교재를 중국 시장에 판매한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24일 중국 상해 SFSC(Shanghai Foreign Service)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및 SFSC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온라인 강좌의 중국 시장 판매를 위한 3자간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포스코대우 남시경 신사업추진반장,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황선엽 부장교수, SFSC 양링 첸(Yangling Chen) 국제교육센터장이 참석했다.

포스코대우는 서울대학교가 제작한 TOPIK 온라인 강좌와 교재를 중국시장에 판매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국 동호난생그룹의 인력관리·교육 담당 계열사인 SFSC는 중국 내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3월 서울대학교 TOPIK 강좌의 국외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1월까지 SFSC를 통한 중국 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연내 첫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중국을 비롯한 한류 열풍이 거센 베트남 등 타 국가 내 TOPIK 수요를 파악하고 온라인 강좌 및 교재를 해당 언어로 제작·판매할 예정이다.

남시경 신사업추진반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포스코대우는 기존의 상품 수출에서 무형의 문화 컨텐츠도 수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열었다"며 "앞으로 교육 컨텐츠를 지속 개발해 중국뿐만 아니라 타 국가에도 수출하며 한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