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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중국 최대 복합소재전시회 참가…탄소섬유 마케팅 강화

'2016 Shanghai CCE'에서 탄소섬유브랜드 '탄섬'제품 선봬
CNG용기 및 드라이브벨트 등 자동차부품 중심 제품홍보 주력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6-09-01 09:56

▲ 2016 Shanghai CCE 효성 부스.[사진=효성.
효성이 복합소재 전시회에 참석해 탄소섬유 등 신소재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효성은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2016 Shanghai CCE'에 참여해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상하이 CCE는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중국 복합재료 전시회다. 세계 유수의 탄소섬유 제조 업체, 주요 복합재료 및 복합재료 설비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약 425개 업체가 참여해 탄소섬유가 적용된 상업화 제품의 최신 트렌드 및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참가한 효성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TANSOME)이 적용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CNG(압축천연가스) 용기, 자동차(오토바이)용 드라이브 벨트 등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제품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전시회 참가 기업의 70% 이상이 중국 기업인 만큼 중국 고객들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 발굴뿐만 아니라 탄소섬유를 적용한 제품, 복합재료 부문의 기술개발 및 용도확장을 위한 업계 동향 파악에도 나섰다.

한광석 탄소재료사업단장(상무)은 "효성의 탄섬은 경량화를 이끌 최첨단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행사참가를 계기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탄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 강소 탄소 및 복합재료 기업들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탄소강소기업 신영페트㈜, ㈜피치케이블과 공동부스를 운영해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영페트㈜는 재활용 페트(PET)에 탄소섬유를 적용해 압축강도를 증가시킨 자동차 부품 및 건축자재 등을 전시해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탄소발열벤치 및 방석 등을 제조하는 ㈜피치케이블은 높은 에너지 효율과 부식이 없다는 강점을 내세워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효성은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창조경제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함께 관련 기업, 기관, 지자체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탄소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 중 유일하게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효성은 탄소클러스터 확대의 중추가 될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탄소강소기업 10개를 우선 집중 육성하고 있다.

효성은 보육센터 입주 기업에게 대기업의 회사 경영 노하우 전수,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효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