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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미 경기지표 부진에 하락...브렌트 108.86弗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등록 : 2014-02-28 09:08

국제유가가 미 경기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9달러 내린 102.40달러,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브렌트 선물유가는 0.56달러 떨어진 108.96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0달러 떨어진 105.55달러에 거래가 형성됐다.

미 경기지표 부진이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 4천건 증가한 34만 8천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 33만 5천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미 상무부는 1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1.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새벽 중무장한 친 러시아 무장 세력이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의회를 점거하고, 크림자치공화국과 러시아의 합병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는 등 분리주의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의 크림자치공화국은 1954년 소련에서 우크라이나로 귀속됐고, 러시아계 58.5%, 우크라이나계 24.4% 등으로 구성됐다. 크림자치공화국은 이날 공화국지위에 관한 주민투표를 실시키로 결의했다.

러시아 흑해함대의 군사훈련 및 NATO와 우크라이나의 군사협력 논의로 유로지역의 투자심리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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